원작... 이렇게 끝나는구나.
한 바퀴 정도 더 꼬아볼 수 있었는데 그냥 끝났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.
하지만 이 정도가 딱 좋은 것 같기도 하고.
결국 이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유스케의 시점에서 끝나서,
후카미가 어쩌다 거기까지 치닫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,(암시인가? 싶은 게 있긴 했지만.)
그 밑바닥의 것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, 완벽한 해피엔딩이란 불가능하겠지.
한 바퀴 덜 꼬아놓은 것 같은 미진함은 바로 거기에서 기인하는 것 같다.
보통은 뭔가 큰 사건을 터뜨리고
그걸로 그동안 쌓였던 것을 다 풀어버리고 백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던가?
그 콰과광~! 이 없었달까.
하지만 솔직히 전 이걸로 충분해요......
더 이상은 무리.
나는 그냥 쿠도 씨와 같이 소리치련다.
소원을 이루어라아아아아아~~~!!!!!
그냥 이들은 평생 그러고 살았으면 좋겠다.
치밀어오르는 일이 있어도 참고 다독거리고 잊고.
사람 사는 게 사실 다 그런 거잖아?
다시 희번득거리면서 칼을 쥐고 뛰쳐나오는 일이 있다고 해도
주위 사람들이 도로 빼앗아서 달래주면서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.
요주의 1.
3권은 역시 쿠도 씨가 멋있었다!
요주의 2.
아리시마 싸장님, 그렇게 절절한 순애...?
그 전에, 흥분하면 간사이벤?
TAG 소원을 이루어라
